與, 오늘 서비스업계와 간담회…"서발법 제정 시급" 한목소리

2016-01-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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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서비스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속한 국회 통과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김정훈 정책위의장.[사진제공=새누리당]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서비스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속한 국회 통과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실상 서비스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발전법 처리에 비협조적인 야당을 압박하기 위한 여론전 성격을 띌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필두로 나성린 119민생본부장, 강석훈 기획재정정책조정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기재위 소속 의원, 보건복지위 소속 박윤옥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배석한다. 

업계에서는 서비스총연합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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