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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해영 박소담 라디오스타 이해영 박소담 [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이해영 감독이 과거 박소담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해 부산 중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서 이해영 감독은 "예쁘지 않으면서도 뻔하지 않은 얼굴을 찾았는데 박소담 씨는 한번에 보자마자 같이 영화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 말을 들은 박소담은 "영화 촬영을 시작하기 2주 전에 캐스팅됐다. 첫 장편 주인공이었고 폐를 끼치지 않을까 많이 걱정 했다. 감독님께 많이 여쭤봤고 조언도 구했다. 감독님께서 저를 많이 믿어주셨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그 말씀을 계속 해주셔서 내가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해영 감독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소담,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