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21일 양수리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수리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2014년 중소기업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9억원과 군비 9억900만원, 상인 자부담 7500만원 등 19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아케이드 설치가 완료되면 지역 최고 관광자원인 세미원과 두물머리 방문객의 발길이 몰려 시장 활성화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오후 3시부터 양서주민자치센터 난타반 공연과 연예인 황기순씨 사회로 초청가수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 4시부터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시장 상인, 주민들이 함께하는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