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디지털 카메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지향적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고객과 진정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소비자 리서치에서 캐논은 인지도, 선호도는 물론 만족도와 신뢰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카메라 시장 1위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 2015년 한 해 다양한 혁신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으로 사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디지털 카메라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논은 2015년 한 해 디지털 카메라 전 카테고리에 걸쳐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세계 최초 약 5060만 화소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5Ds와 EOS 5Ds R를 출시하며 치밀하게 표현되는 고화소를 바탕으로 '극사실주의' 표현을 원하는 카메라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또한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와 EOS M10로 입문자들 공략에도 나섰다.
이밖에도 캐논의 APS-C 타입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 7D Mark∥는 TIPA 2015, EISA 2015, 카메라 그랑프리 2015 등 세계의 권위 있는 사진·영상 분야 시상식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캐논의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13년 연속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브랜드에 캐논이 선정된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