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문화예술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한해 총 77명의 예술 인력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서울시 뉴딜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에 40명, ‘서울시극단 시즌단원’에 15명, ‘문화예술매개자 양성사업’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매니저 2명도 별도 선발한다.
‘문화예술매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하면 공연 기획 및 제작의 실무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고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및 서울시극단의 시즌단원으로 선발되면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예술단의 역량 배양 프로그램을 거쳐 세종문화회관 내 공연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등에 출연진 및 제작 스탭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