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찔려’ 포인트 안무는 ‘배 까꿍’…노출 아닌 액세서리 보여주기 위한 것”

2016-0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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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Stellar 가영, 전율, 민희, 효은)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찔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스텔라가 신곡 ‘찔려’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1월 18일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는 걸그룹 스텔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찔려’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스텔라는 포인트 안무에 대한 질문에 “일명 ‘배 까꿍’ 춤이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전율은 상의를 살짝 들어 올리며 허리에 착용한 액세서리를 보여주는 ‘배 까꿍’ 안무를 선보였다. 그는 “배가 까꿍 하는 것처럼 살짝 등장하는 모습이다. 노출이 아니라 액세서리를 보여드리기 위한 안무”라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타이틀곡 '찔려'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떨려요'에 이은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Monotree)가 작업한 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 스타일의 악기와 리듬이 스텔라의 섹시함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슬프지만 신나고 때로는 발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찔려'는 모두가 한번씩 겪어봤을 '사랑이 끝나가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다. 이별을 말하지 못하는 남자와 그런 상황이 두렵지만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여자의 심정이 담겼다. 특히 가사 속 여자는 '찔려?'라는 질문으로 남자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찔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찔려'를 비롯해 '두 유 히어 미(Do you hear me?)', '인썸니아(Insomnia)', '러브 스펠(Love Spell)', '신데렐라', '떨려요'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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