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HACCP 재정 및 기술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16-01-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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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해썹(HACCP) 재정 및 기술 지원 사업 설명회를  전국 8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설명회 주요 내용은 △HACCP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정책방향 설명 △HACCP 기술지원 사업 안내 △소규모(5억 미만, 종업원 21명 미만)업체 HACCP 적용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2017년까지 순대는 HACCP 의무적용, 떡류(떡볶이떡 포함)는 HACCP 의무적용 조기 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순대 및 떡류 제조업체 161개소에 대해 시설개선자금 및 컨설팅 비용을 신설‧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HACCP 의무적용 및 자율적용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지도’도 실시한다.

식약처는 소규모 HACCP 의무적용 업체의 원활한 HACCP 적용을 위해 총 1282개소에 128억원의 재정 및 기술지원을 해왔다. 올해도 소규모 HACCP 의무적용 146개소에 대해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제조업체들이 HACCP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재정과 기술 지원을 받아 식품안전관리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HACCP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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