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퇴직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이 늘어나면서 '민간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간자격증으로 유명한 전문 이러닝 사이트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는 총 3개 과정에 15개 종류의 지도자 과정과 3개 종류의 교양과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과후지도자 과정은 방과후지도사, 독서지도사, 진로코칭지도사, 한국사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안전교육지도사 등이다.
전문가 양성과정은 스피치지도사, 프리젠테이션전문가, 이미지메이킹지도사 과정을, 교양과목은 Teps, 중국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무료수강 이벤트는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홈페이지(www.uklea.com)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쿠폰입력란에 '2016'을 입력하면 총 15개의 민간자격증 과정과 3개의 교양과목을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관계자는 "심리상담사는 최근 들어 심리분야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어 전망이 좋은 직군"이라며 "심리상담사 뿐만 아니라 방과후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다른 많은 자격증도 취득비용 부담 없이 무료수강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2016년 유망자격증으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경비지도사, 스피치지도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방과후지도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독서지도사, 직업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등이 있다고 밝혔다.
민간자격증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각종 피해사례도 늘어나고 있는데 민간자격이 제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문의처가 해당 자격을 등록한 업체와 동일한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민간자격제도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www.pq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