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진행

2016-01-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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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국후지제록스 봉사단체 ‘한사랑회’와 노동조합 소속 임직원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산새마을에서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하고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사진=한국후지제록스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가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산새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후지제록스 봉사단체 ‘한사랑회’와 노동조합 소속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하고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으로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 그 자체’라는 철학 아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 시민단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지적장애아 생활공동체 '사랑의 동산'을 찾아 '행복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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