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18일 오전 9시부터 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7000원부터, 주말은 2만3000원부터이다.
국제선은 △사가 5만3000원 △후쿠오카 5만8000원 △오이타 6만3000원 △오사카 7만3000원 △오키나와 8만8000원 △삿포로 9만8000원 △마카오 9만8000원 △방콕 11만9200원 △괌 12만1400원부터이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돼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4~5월에 고객이 조금 더 저렴한 항공권으로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제선의 경우 1인당 15㎏까지의 수하물을 무료로(괌의 경우 2개, 각 23㎏)로 위탁할 수 있으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