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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왼쪽)과 이춘선 생산성본부 상무가 14일 남동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그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발전설비 효율향상, 바이오매스 혼소확대 등 다각적 노력과 탄소경영체제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에 2014년 온실가스 감축 원단위(온실가스 배출량·영업이익)를 2012년보다 4.8% 감축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포스트 2020(Post 2020) 신기후체제 및 배출권거래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력하는 정부3.0 방식의 외부감축사업, CCS 기술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