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지재권 연구개발 통해 ‘딤채쿡’ 특허 전략 수립

2016-01-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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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의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유기골드 색상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대유위니아가 ‘지적재산권(지재권)-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사업’을 통해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의 다양한 특허 전략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IP-R&D 전략지원사업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독자적인 우수 특허 창출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강력한 특허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대유위니아는 지난해 5월 IP-R&D 전략지원사업 모집에 지원했으며, 밥 맛에 대한 체계적 연구 및 기술 개발 주도, 밥솥 기술 종주국에 맞는 위상 설립 등의 목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유위니아는 ‘특허분석-R&D전략수립-우수특허 창출’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밥솥 특허 관련 종합 컨설팅을 받았다.

지식재산전략 전문가와 특허분석 전문기관이 팀으로 구성돼 국내∙외 밥솥 시장 상황 및 특허 등을 선행 분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딤채쿡’의 맞춤형∙밀착형 특허 전략 수립을 진행했다.

종합 컨설팅을 통해 딤채쿡은 쌀알 불림공정인 ‘알파 백미 모드’, 최고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나노 알파 H 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약 80여건의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으며, 해외출원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딤채쿡의 다양한 특허는 추후 매출 촉진 및 해외 시장 진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IP-R&D 전략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딤채쿡 신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에 많은 도움을 얻었으며, 특히 핵심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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