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이동가능 장애인 재활운동실 운영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가 뇌병변이나 운동장애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이동가능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실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첨단 재활장비를 갖춘 재활운동실과 질환별 치료가 가능한 통증치료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재활운동실은 전신복합운동기와 재활용 런닝머신, 등속성 자전거 등 재활근력 운동기구를 갖췄다.

또 작업치료도구를 이용한 일상생활 동작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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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이동가능 장애인 재활운동실을 통해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상자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기능을 회복해 사회참여 기회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