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새롭게 영세기업을 위해 2015년 매출액에 따라 차등을 두어(매출액 500억 이하 1순위, 1,000억 이하 2순위) 보다 지원이 필요한 업체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개별박람회 예산도 전년대비 42% 증액하여 더 많은 기업에게 수혜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위해 2015년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해 낸 통계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규모는 총 39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업체당 4백만원 범위내에서 부스 임차료, 장치비, 통역비(50%), 전시품 운송비 등 박람회 참가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구는 기업들의 전략적인 수출지원을 위해 메일링 서비스 및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무역 및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출 및 기술분야, 자금분야에 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구에서는 남동구청 및 인천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에 관해 남동구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연초인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건물 5층 대강당에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