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사보 ‘근두운’, 웹진으로 새롭게 시작

LIG넥스원이 9년째 발행해온 사보 '근두운'을 웹진 형태로 새롭게 개편했다. LIG넥스원은 변화된 매체환경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고객에게 방위산업을 폭넓게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 LIG넥스원 직원들이 근두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은 9년째 발행해온 사보 ‘근두운’을 웹진 형태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창간된 근두운은 기업이 발행하는 업계 유일의 ‘방위산업 전문 매거진’으로 고객, 임직원은 물론 관련업계 종사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LIG넥스원은 변화된 매체환경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고객에게 방위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개편된 근두운(geunduun.com)은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유도탄, 레이더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디펜스 포커스’를 비롯, LIG넥스원 임직원과 기업문화 등을 소개하는 ‘넥스원 40°C’ 등 일반인에게는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방위산업을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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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스크탑,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독자 중심의 메뉴 및 디자인을 통해 한두번의 클릭만으로 모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근두운 발행을 담당하고 있는 김규진 LIG넥스원 CR기획실장은 “새롭게 운영될 근두운이 방위산업을 소개하고 회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웹진 오픈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웹진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뉴스레터 가입 후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