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일 “올해 1.5조원 확대하기로 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공급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앞으로 경제여건을 보고 필요하면 더욱 확대하는 것도 검토하라”고 말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후 충북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용보증을 담당하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우리 경제의 저변을 구성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은행 등에서 자금을 원활히 조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전국에 16개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16개)은 그간 71.1조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10조원(42만건)의 보증을 제공했다.
황 총리의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와 직결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총리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해 들어 중국경기 둔화 우려, 북한 핵실험 등 대외경제 위험요인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정부는 철저히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히 대응해 나가는 등 우리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지역신보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분들이 소기업·소상공인들인데, 작년에 메르스 여파 등 갑작스런 내수침체 요인으로 인해 이 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며고 말했다.
이어서 “중소기업중앙회 자료를 보니 소기업·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이 금년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현장을 살펴보고자 이곳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요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운 분들인 만큼 정책금융기관들은 이분들의 시각에서 수요자가 원하는 지원이 되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알지 못하면 지원정책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러한 제도들을 적극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오후 충북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용보증을 담당하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우리 경제의 저변을 구성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은행 등에서 자금을 원활히 조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전국에 16개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황 총리의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와 직결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총리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해 들어 중국경기 둔화 우려, 북한 핵실험 등 대외경제 위험요인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정부는 철저히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히 대응해 나가는 등 우리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지역신보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분들이 소기업·소상공인들인데, 작년에 메르스 여파 등 갑작스런 내수침체 요인으로 인해 이 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며고 말했다.
이어서 “중소기업중앙회 자료를 보니 소기업·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이 금년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현장을 살펴보고자 이곳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요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운 분들인 만큼 정책금융기관들은 이분들의 시각에서 수요자가 원하는 지원이 되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민들이 알지 못하면 지원정책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러한 제도들을 적극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