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37회[사진=MBC '내 딸 금사월' 37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9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37회에서는 헤더신(전인화)을 붙잡는 강만후(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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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후는 딸 찾기에 실패한 후 미국으로 떠나는 헤더신을 붙잡아 "그 딸 제가 꼭 찾아드리겠습니다. 조금만 더 한국에 계세요. 제 느낌에는 분명히 살아있습니다. 제가 촉이 좋은데, 분명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헤더신은 속으로 "그렇게 미워하던 사월(백진희)이를 어디 찾아서 내 앞에 세워봐. 이제 판이 바뀌었으니 며느리로 받아들일 생각인가? 당신이 어떤 속 보이는 제안을 할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라고 생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