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박세영, 죽은 송하윤 환상에 질겁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쳐?”

2016-01-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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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내딸 금사월’ 배우 박세영, 송하윤의 등장에 기함했다.

1월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죽은 이홍도(송하윤 분)의 등장에 두려움에 떠는 오혜상(박혜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혜상은 택시에서 내리려는 도중 갑작스레 이홍도의 환상을 보게 됐다. 그는 이홍도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공포에 떨었다.

이홍도는 "내가 그렇게 살려달라고 했는데 왜 날 버리고 갔어?"라며 무섭게 노려봤다. 이어 "어떻게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냐"고 따졌다.

또한 "오혜상, 어디 너도 한번 똑같이 당해봐"라고 말했고, 이에 공포심을 느낀 오혜상은 소리치며 발광했다. 그 순간 오혜상은 눈을 떴고 이 모든 것이 꿈이었음을 깨닫고 안도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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