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10년 전 이혼한 아내, 대마초 사건에도 내 옆에…"

2016-01-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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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왕중왕전 전인권 히든싱어4 왕중왕전 전인권 히든싱어4 왕중왕전 전인권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들국화 전인권이 과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전인권은 대마초 사건에 대해 "당시에는 좋아서 했다. 잡혀갈 만 했다. 지금은 대마초를 절대 안 한다. 가족의 사랑을 먹으며 명랑하게 잘 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인권은 "요양병원에서 나와서 갈 데도 없고 하는데 아내가 '내가 전인권 좋아하잖아' 이 말을 하더라. 그게 불과 1년 전 일이다. 10년 전에 이혼을 했는데 계속 내 옆에 있었다"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전인권은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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