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 당협 신년교례회 및 홍문종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2016-01-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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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최초 예산 확보 / KTX-GTX 예타 선정 확정 최대 성과

[홍문종의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홍문종 국회의원은(경기 의정부을) 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신년교례회를 겸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의원을 비롯해 김정영․박순자․국은주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의정부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에 교통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두 번이나 무산되었던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재검토하여 3차 예타를 진행하고 지난해 드디어 첫 예산을 반영하게 된 것은 모두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제부터 시작이며 확보한 예산이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의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부 의정보고회에서는 홍문종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과 지역발전 성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홍문종 의원은 “경기북부 교통거점 도시로서의 의정부, 통일시대 ICT 중심도시로서의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의정부는 더 이상 버려진 땅, 소외된 땅이 아니라 통일의 중심지, 새로운 가능성의 도시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의정부와 경기북부 발전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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