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오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후 기간 동안 신규자금 6000억원 및 만기연장 5000억원, 총 1조1000억원의 자금을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금지원과 관련해 최대 0.5%포인트 이내 대출금리 감면,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시 심사 우대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경쟁력 강화 나선 산은…디지털창구 전면 재구축, 페이퍼 90% 줄인다산은, '매각 난항' KDB생명 자회사 편입 마무리 단계 #금융 #산은 #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