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신년사] 김용만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소장

2016-01-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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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소장[사진=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김용만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소장은 8일 신년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좀 더 넉넉한 경상남도, 서민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경상남도를 만들기 위해 중국자본의 경남 유치, 경남상품 중국시장 진출의 굳건한 교량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원문.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1999년 7월 대한민국 지방정부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경상남도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행정 경제 무역 문화 등 각 분야 거점 역할을 위해 개설하였습니다.

그 간 산동성 등 경남도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협력 관계인 성 정부와 행정, 경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방면의 교류활동과 중국진출 경남기업의 수출업무를 지원해 왔습니다.

지난해 경상남도는 깨끗한 도정, 일하는 도정, 건전한 재정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정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라는 최상위의 성적을 받았고, 지난 3년동안 1조 1,531억원의 빚을 갚아 전국에서 가장 튼튼한 재정구조를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사천․진주의 항공, 밀양의 나노융합, 거제의 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과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항노화산업, 진해글로벌테마파크까지 경남미래 50년을 위한 디딤돌을 하나하나 쌓아 왔습니다.

경남 산동사무소도 경제적으로 좀 더 넉넉한 경상남도, 서민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경상남도를 만들기 위해 중국자본의 경남 유치, 경남산품의 중국시장 진출의 굳건한 교량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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