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국내 방송 복귀 시동 거나?… 대중들 반응 여전히 '싸늘'

2016-01-0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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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라 SNS]

 

배우 클라라가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과의 스캔들 논란 이후 1년 만에 한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이다.

지난 6일 저녁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클라라의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그는 "국내 매체와 인터뷰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9년 동안 사랑받으면서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그간 쌓아온 열정이 '이렇게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한순간에 큰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고 입장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대중이 날 어떻게 다시 봐주실지 조심스럽다. 섹시 이미지만 내세운 건 아니었는데 여러 이미지 중 가장 관심을 받은 게 섹시 콘셉트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마음 열어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진히 냉담했다.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를 통해 "섹시한 이미지만 내세우다가 저런꼴 나지" "언젠가 저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내비치며 클라라의 방송 복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쏟아냈다.







과거 스프라이트는 그녀와 함께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파티, ‘스프라이트 스페셜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상쾌하면서도 아찔한 표정으로 직접 스프라이트 샤워를 경험한 그녀는 영상 속에서 초록색 스프라이트 비키니 몸매를 과시, 스타일리쉬한 해운대 피서객의 마음을 흔드는 해운대 여신으로 분했으며, 실제 현장에서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만큼 남성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져 올여름 최고의 핫 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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