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클라라“전 남친,헤어지자 하면 손목 그으려 해,일본으로 도피하기도”

2016-01-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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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배우 클라라가 6일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전 소속사 대표인 이규태 회장을 면회를 갔고 그것이 예의라 생각했음을 밝혀 한밤 클라라가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밤 클라라가 전 남친에게 스토킹을 당했음을 밝힌 것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밤 클라라는 지난 2013년 7월 2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남자친구가 심각하게 집착하고, 스토킹까지 했었는데 현재는 톱스타로 잘 활동하고 있다”며 “그 당시 남자친구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행동을 다 알고 있었으며, 내가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한밤 클라라는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하기도 했다.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할 수도 없었다”며 “그 사람을 피하고 싶어서 급작스럽게 일본으로 도피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밤 클라라는 “현재는 톱스타다. 당시에도 톱스타였다. 지금 그 분은 결혼 전이며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최근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도 있다. 태연하게 행동하더라”고 덧붙였다.한밤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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