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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전국 최초로 5회 연속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2007년부터 2년 마다 실시하는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시는 2013~2014년 대중교통시설 확충 및 서비스 수준,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 지원, 주민 만족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게 평가됐다.
김동완 시 교통도로국장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대중교통 자원의 한정성, 65만이 넘는 인구, 서울시의 3분의 2에 달하는 면적, 지속적인 택지지구로 인구 유입 등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 대중교통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산신도시, 양정역세권 개발 등에 따른 선제적인 대중교통 이용수요 파악과 합리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명품 도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