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급여는 재산 및 주택조사를 통해 자가가구인지, 임차가구인지를 구분하고 소득수준, 가구원수, 지역, 실제거주비용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특히 2016년에는 지난해 예산 133억원 보다 15% 늘어난 153억원을 확보하여 임차가구 등에 대한 임차급여 145억3000만원을, 자가가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사업에 7억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맞춤형 주거급여 시행으로 8만3,942가구에 임차급여 102억원을 지원하였고, 자가가구 202가구에 5억여원을 지원하여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맞춤형 주거급여 및 주거지원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건축과(☎453-279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