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고장으로 운행 중단… 10분간 단전도

2016-01-06 20:01
  • 글자크기 설정

구원 열차 연결 지연돼 시민들 발묶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6일 오후 7시 33분께 서울지하철 4호선이 단전으로 인해 멈추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측은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당고개행 열차가 고장으로 인해 멈추면서 전 구간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며 "바쁘신 승객들은 승차권을 환불받아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약 10분 후 전력은 다시 공급됐지만, 고장 차량에 대한 구원 열차 연결이 늦어지면서 각 역마다 열차가 30분 넘게 정차 중이다. 고장난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철로를 통해 한성대입구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