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SBI저축은행 제공]
이는 출시된 지 불과 10영업일 만에 누적대출 실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평했다.
대출 이용고객 분석 결과, 은행 고객과 은행 거절 고객 그리고 고금리 카드론 고객 등 나이스신용등급 기준 1~6등급 고객들이 고루 분포해 개발단계에서의 시뮬레이션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사이다’는 6~13%대의 낮은 금리로 간편하게 최대 3000만원까지 넉넉한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여타 비대면 모바일 신용대출의 경우 무방문 및 무서류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금리가 높거나 한도가 작은 애로사항이 있다.
SBI저축은행 고객신용평가시스템(CSS) 책임자는 “사이다는 나이스 기준 1~6등급의 고ㆍ중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1~4등급의 고신용자들의 연체율은 1%도 채 되지 않는다”며 “5~6등급 중신용자들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축적된 금융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시중은행이나 금융회사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우리의 강점들이 여기에 녹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일 상품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지상파TV,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규모 광고를 시작했다.
페이스북 등 SNS 채널 활용한 마케팅과 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한 리뷰 이벤트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러한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향후 우량 대출고객들이 대거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고마케팅이 시작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일평균 10억원 이상의 대출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는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와 애플(ios)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콜센터(1670-0042)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saidabanking.com)를 통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