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사업 진출지역과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공사는 6일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초청한 우즈벡 심장병 어린이 2명에 대한 수술지원을 무사히 마치고 출국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한 우즈벡 어린이 2명은 가스공사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즈벡 수르길 지역에서 선정, 지난 해 12월 21일 입국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이라크 등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 건강한 심장을 되찾도록 글로벌 의료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저유가 장기화에 해외자원개발 공기업 실적 뚝...투자 불씨 살아나야가스공사, 삼척LNG생산기지 1단계 건설사업 준공 한편 가스공사의 우즈벡 수르길 가스생산 사업은 호남석유화학, STX 등 국내 민간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우즈벡 심장병 #해외사업 진출지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