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은? ‘페이스북 어워즈 2016’ 개최

2016-01-06 09:26
  • 글자크기 설정

[페이스북 어워즈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캠페인 중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기념하는 '페이스북 어워즈 2016'의 접수가 5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뉴욕에서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접수된 작품은 4월 중 페이브북 크리에이티브숍 멤버들의 1차 심사를 거쳐, 5월에 진행되는 투표에서 각 지역별 최고의 페이스북 캠페인이 선정된다. 이어 페이스북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위원회(Global Creative Council)는 각 지역에서 선정된 페이스북 캠페인들을 살펴본 뒤 오는 6월 뉴욕에서 페이스북 어워즈 최종 수상작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페이스북 어워즈 2016’의 특징은 2가지다. 아시아ž태평양, 유럽ž중동 및 아프리카, 북미 등 각 지역별 최고작을 선별하는 과정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카테고리가 새로 추가됐다는 점이다.

특히 중소기업 카테고리의 신설로 효율적이고 멋진 광고를 제작한 중소기업들 역시 페이스북 어워즈 수상의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으며, 사상 최초로 출품 및 심사에 걸친 전 과정이 모바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페이스북 어워즈 2015’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2700건 이상의 페이스북 캠페인이 심사를 거쳤으며, 이중 37%가 아시아ž태평양, 30%가 유럽ž중동 및 아프리카, 21%가 라틴아메리카 등지에서 출품되는 등 미국 이외의 다양한 지역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 중 심사를 거쳐 111건의 출품작이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으며, 86건이 페이스북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페이스북 어워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 (http://www.facebook-studio.com/awards) 에서 확인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