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11시 필로스 호텔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근하신년 떡 커팅 장면. [사진제공=포항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11시 필로스 호텔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회 의장,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 정병윤 경제부지사, 류필수 교육장,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금년에도 유가인하, 중국의 성장둔화, 미국의 금리인상 등에 따른 수출저조로 지역 철강 산업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한·중FTA 본격적 시행, 포항-울산 고속도로 완전개통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포항상공회의소에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애로해소와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촉진 추진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