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호)가 5일 오후 2016년 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기업들은 수출부진과 내수침체 등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지혜롭게 위기를 잘 잘 견뎌냈다”고 회고하고, “올해도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노사가 합심해 기업 구조개선을 통한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에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안양상공회의소는 올해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인들의 건설적인 의견이 정책에 보다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