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오는 7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대표적 1월 제철 과일인 레드향을 본격 판매한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해 만들어진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껍질에 붉은빛이 돌아 이름 지어졌다.
표면이 약간 울퉁불퉁한 모양을 띄고 있으며 알맹이가 굵고 통통해 식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8900원(1㎏/봉), 1만3900원(1.5㎏/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