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스원]
에스원은 대표브랜드인 시스템보안 서비스 '세콤' 외에도 홈시큐리티, 정보보안, 안심서비스(안심폰), 차량운행관리, 에너지관리, 건물관리 등 고객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안전, 안심'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1981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시스템경비 서비스 세콤은 에스원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국내 최고의 출동인프라와 전국을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 정예화된 출동요원을 보유하고 있다.
1993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융합보안연구소는 생체인증 기술, 행동인식 기술, 군사기술 기반의 침입감지 시스템 등 첨단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보안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다방면의 능력을 고루 갖춘 첨단 보안 직원 양성은 에스원의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초석이다. 국내 유일의 시큐리티 전문 연수원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체력 훈련, 보안 시스템 관련 교육 등을 통해 기술력, 상황 대처능력은 물론 인성, 서비스 마인드 등을 고루 갖춘 첨단 보안인을 육성하고 있다.
에스원은 매년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정신을 겸비한 첨단 보안인을 선발, 시상한다. 이를 통해 노력하는 개인에게는 ‘그랜드 마스터’라는 최고의 명예를, 나머지 인력에게는 최고가 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하는 현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출동직(CS), 건물보안(SE), 기술 등 세 부문의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마스터 선발대회'는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하는 에스원의 목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다.
마스터 선발대회는 각 지역 사업팀별로 예선을 거친 50명을 대상으로 천안에 위치한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CS 부문은 과거 긴급 출동, 고객응대와 같은 평가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각종 보안기기에 대한 기술력, 사용 설명 능력 등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룬다.
중요 사업장에서 출입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SE 부문 역시최근 기업정보가외부로 유출되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검문·검색기기에 대한기술력을 주된 항목을 평가한다.
보안 시스템 설치 및 관리를 담당하는 기술 부문도 시스템 장애처리, 소프트웨어 장애처리 능력에 대해 평가로 진행된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4회 마스터 선발대회를 통해 CS부문의 최고 기술력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그랜드 마스터 1명과 마스터 3명을 선발했다. SE 부문과 기술 부문에서 각 1명의 마스터가 최종 선발됐다.
대회에서 선발된 마스터들은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마스터의 전당'에 이름이 오른다. 신입사원들의 지도강사로도 활약할 수 있다. 별도의 마스터 배지가 지급되는 등 서비스 직군에서 최고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4회 마스터선발대회에서 CS부문의 그랜드 마스터로 선발된 김부명 선임은 "그랜드 마스터라는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후배를 양성하고, 함께 노력하는 보안 전문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노천 에스원 인재개발원 상무는 "선발된 마스터들은 책임감을 느끼고 모범을 보여 다른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도전정신과 능력 향상을 위해 선발 대상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