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에 20억 가로챈 신은성 누군가했더니 "2003년 Go away로 가수 데뷔"

2016-01-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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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빅뱅의 승리가 20억 대 사기 혐의로 고소한 선배 여가수 신은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한 매체의 보도들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해 6월경 승리로부터 부동산 투자를 제안하며 20억 원 가량을 받았다.

이어 2개월 뒤인 그 해 8월, 신 씨는 승리에게 부동산 투자 법인 출자금으로 5000만 원을 추가로 받았고, 이후 종적을 감췄다. 이에 승리는 지난달 29일 신 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한편 신은성은 지난 2003년 솔로곡 go away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이듬해까지 앨범 두 장을 내고 가요계에서 종적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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