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 신뢰할 수 있는 '딜러' 선택해야

2016-01-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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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오토프라자' 김동규 과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일반적으로 중고차를 구매시에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차량의 실물로 보고 마음에 들었을때 구매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새것이 아닌 불특정 타인이 사용하던 중고 자동차를 자신이 직접 인수를 하는 것으로 실물로 직접 차량을 보지 않고서 구매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또 현재 중고차 시장이 허위매물과 그에 따른 소비자 피해 사례로 인해 차량의 외관이 화려하고 깔끔해 보여도 실상 구매에 있어서는 망설여진다.
또한, 중고차 매매에 있어서도 좋은 자동차를 매매할 수 있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를 알아두는 것’, 둘째는 ‘ 중고차 구매시 최소한의 중고차 기본 지식’ , 셋째로 ‘중고차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않는 것’이다.

이중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좋은 중고차 딜러를 만나는 것이다. 딜러는 중고차 구매자가 신경쓰고 불안해하는 대부분의 중고차 구매시 발생되는 장애요인들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다.

딜러는 소비자가 구매할 자동차의 사고유무 판별은 물론 주행거리, 정비이력, 모델 및 등급 ,사고이력, 소유자 변경횟수, 용도이력 등 중고차 구매시 필수적인 세부 요소들을 파악해 고객에게 차량에 대한 꼭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서울오토프라자의 김동규 과장은 “ 차를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게 구매했다 할지라도 좋지 않은 상태로 인해 많은 비용을 수리비로 지출하는 소비자들을 종종 본다 ” 며 “ 이러한 부분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선 중고차 구매시 딜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고 전한다.

중고차에 대한 기본 지식 또한 차량 구매자에게 요구되는 필수 요소이다. 아무리 좋은 딜러를 만난다 하더라도 구매 희망 차량에 대한 사고유무 및 차량상태에 대해 지식이 없으면 좋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확률도 반감되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사고유무, 차량상태만을 믿어선 안되고 실제 구매할 차량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차량 전문가를 대동하거나 위탁 대행을 통해 구매 희망차량의 실주행거리, 정비이력, 용도이력, 사고횟수, 소유자 변경횟수와 함께 실제 운행을 통한 현재의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세심함도 요구된다.

중고차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리는 마음 가짐도 중요하다. 물론 중고차라는게 말그대로 중고이고 타인이 사용했었던 자동차이기 때문에 딜러가 완벽하다고 해도 차는 완벽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최대한 좋은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은 좋은 딜러, 신뢰할 수 있는 딜러를 만나는 것이다. 

한편, 중고차 구매대행 서비스 이용시에는 차량 수배부터, 실물 여부확인, 사고유무 확인, 시운전, 차량의 하체점검, 소모품 점검, 서류확인, 보험이력조회 등 차량 구매자가 실제 모두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들까지도 꼼꼼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상담문의 : http://blog.naver.com/col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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