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구명칭(의정부보훈지청)은 국소권역(의정부시)만을 지칭하여 경기북부 11개 시군에 대한 포괄성과 기관 대표성이 결여되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청명칭 변경이 결정되었고, 변경 사실의 전방위적 홍보, 안내·표지판 수정 등 명칭변경에 따른 후속조치가 작년 말부터 실시되어 왔다.
현판 제막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 안병용의정부시, 최경자시의장, 제65사단장 등의 외부인사와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정해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현판 제막식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명칭변경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게 되어 기쁜 한편, 경기북부 보훈대상자들의 복리증진과 보훈가치의 선양에 매진하여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관할 보훈관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