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 춘천지역 고등학생들을 모델로 하는 창작 애니메이션 ‘꽉 잡아’가 제작된다.
춘천시가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함께 춘천의 곳곳과 애니메이션 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국비 등 11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5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구름빵, 두리둥실 뭉게공항 등을 제작한 지역업체인 ㈜디피에스(DPS)에서 춘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춘천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애니메이션의 도시 춘천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