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백현의 '드림', 오프라인 음반도 발매된다

[사진= 미스틱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꿈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쓰에이(miss A) 수지와 엑소(EXO) 백현의 듀엣곡 'Dream(드림)'이 오는 7일 0시에 공개되는 가운데, 14일부터는 싱글 앨범의 형태로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 앨범에는 '드림' 원곡 버전과 클럽 라이브 버전이 함께 수록되며, 수지와 백현의 뮤직비디오 속 고화질 사진도 함께 담겨 있다.

앨범은 오는 4일 오후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들을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만남은 수지와 백현이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켜본 박근태 프로듀서가 두 아티스트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듀엣곡을 제안했고, 박근태 프로듀서에 대한 음악적 신뢰를 토대로 양 소속사와 아티스트들이 전격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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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은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으로 이루어진 팝 R&B 곡으로 독특한 그루브와 감성적인 코드 진행이 인상적이다. 막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김이나 작사가가 가사로 담았고, 청아한 수지의 보컬과 달콤한 백현의 보컬이 만나면서 한 편의 꿈같은 러브송이 탄생했다.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드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7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