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 했다" 다사다난했던 데뷔 과정 '깜짝'

2016-01-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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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캣츠걸'로 가장 유력한 배우 차지연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차지연은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했다. 10년전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 가수를 포기 하고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차지연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생명의 씨앗을 던져 주는 것 같다. 지금도 잘 안 믿기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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