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피데스자산운용 등 7개사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운용사로 추가 등록된다. 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피데스투자자문 등 7개사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등록 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들 중 5개사는 기존의 투자자문사가 헤지펀드 운용사로 전환하는 것이고 나머지 2개사는 신생 업체다. 지난해 11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헤지펀드 운용업 진출이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 후 총 13개사가 헤지펀드 운용사로 등록했다. 관련기사'헤지펀드 대부' 소로스, 32조원 가문자산 37세 차남에 이양 주요 헤지펀드 "국제 유가 연내 배럴당 200달러 넘을 수도" 경고 #운용사 #투자자문사 #헤지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