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JYJ 김준수와 EXID 하니의 열애 소식에 일본 역시 반응이 뜨겁다.
1일 일본 연예전문 매체들은 "한국 연예계에 대형 스타커플이 탄생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이날 일본포털 야후재팬은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소식을 메인뉴스로 올려 김준수를 향한 일본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동방신기로 데뷔해 2010년부터 JYJ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수는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다. 특히 일본 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인 도쿄돔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고 실황 중계될 정도로 일본내 팬층이 두텁다.
한편, 김준수 하니 열애설 직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