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정부 3.0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양 기관은 공연산업 발전과 문화예술전문인재의 육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9월 LINC사업을 통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주최 빈체로)>의 영상화 제작에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은 역점 사업인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에서 우수 대학을 제작 파트너로 확보하며 양질의 영상화 작품을 전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유재원 총장은 “연 1회 이상의 SAC on Screen 제작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재학생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올해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LINC사업 3년 연속 ‘우수 대학’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 평가 ‘매우 우수’ 등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