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상을 받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연예인들의 축제에 아나운서인 저에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프리미어리그가 주말 예능이라고 불리기 때문인 것 같다. 예능 같은 축구를 해주는 맨유, 아스널, 첼시에게 감사드리고 싶다"면서 "K리그도 재밌게 전할 수 있으니 중계가 많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불효 자식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 올해 잘 풀리는 형(배성재)에게도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라면서 "내년에도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