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갤러리아 면세점 63 입점

2015-12-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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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나화장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코리아나화장품은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63에 정식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직영 매장인 한화 갤러리아를 포함해 롯데·신라 면세점 내 K-뷰티 멀티샵 등 총 8개 매장에 입점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와 파워셀 코어 크림, 자인 생기진 앰플 등 다양한 인기품목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입점을 기념한 황금원숭이 프로모션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황금원숭이 프로모션은 자인 생기진 앰플 스페셜 2개 구매 시 앰플 스페셜 1개와 함께 포춘쿠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포춘쿠키 안에는 순금반지, 자인 생기진 앰플 스페셜 등이 들어있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올해 중화권 시장을 중심으로 라비다, 자인, 발효녹두 등 브랜드들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입점을 선두로 2016년에는 유통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는 중국 내 ODM·OEM 제조사업 확장을 위한 중국 현지법인인 천진 유한공사의 신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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