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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심은경[사진=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30/20151230135319318300.jpg)
이승기 심은경[사진=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이승기와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궁합'이 크랭크업 한 가운데,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10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왔다.
"돈을 달라고 해라", "핸드폰을 사달라고 해라"등의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이승기는 "나는 그거 했다. '신서유기'가 오래오래 방송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편집을 열심히 하라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편집) 못하면 죽여버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궁합'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의 기막힌 운명을 그린 영화로, 2016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