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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뱅이 내년 2월 24일 일본 도쿄 돔 투어 재추가 공연을 확정 지으며 현지에서의 놀라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나흘간의 도쿄 돔을 시작으로 일본 돔 투어 ‘BIGBANG WORLD TOUR 2015~2016[MADE] IN JAPAN’에 돌입한 빅뱅이 내년 2월 23일에 이어 24일까지 도쿄 돔 추가 공연을 확정 지으며 일본 돔투어의 파이널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됐다.
이번 빅뱅 일본 돔 투어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 2월 6일과 7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빅뱅은 내년 2월 3일 ‘LOSER’, ‘BANG BANG BANG’, ‘IF YOU’의 일본어 버전과 국내 앨범에서 공개한 오리지널 버전 8곡 등 총 11곡이 수록되는 일본 앨범 'MADE SERIES'를 발표한다. 빅뱅이 일본어 버전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6월 ‘MONSTER’ 이래 3년 8개월 만이다.
또 도쿄 돔 파이널 공연인 2월 24일 당일에는 ‘BIGBANG WORLD TOUR 2015~2016 [MADE] IN JAPAN’의 라이브 DVD가 발매되며 이에 앞서 오는 1월 27일에는 대성의 솔로 아레나투어의 앵콜투어 영상을 담은 DVD ‘Encore!! 3D Tour [D-LITE DLive D’slove]’도 릴리즈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