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지역 맞춤형 릴레이 나눔 봉사 실시

2015-12-30 08:3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CJ헬로비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헬로비전은 자사 임직원들이 12월 한 달간 헬로tv 서비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과 지역을 잇는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23개 CJ헬로비전 지역 방송국에서 연속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봉사, 김장봉사, 어린이 교육봉사 중 지역 특성에 맞게 진행됐다. 매년 연말마다 CJ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방송되는 '따뜻한 겨울 나기' 이웃 돕기 모금 생방송과 함께 펼쳐졌다.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10일 경기북부방송 임직원들의 김장 봉사를 시작으로, 연탄 배달 봉사, 고아원 청소 봉사 등으로 이어져 전국의 지역 방송국을 순회한 후 29일 서울 본사 임직원들의 은평구 수색동 연탄 배달 봉사로 마무리됐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CJ헬로비전 임직원 약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2만5000장과 김장 김치 3000포기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약 500가구에 전달했다.

CJ헬로비전 양천방송과 은평방송, 경기북부방송은 지역채널을 통해 연말연시 이웃 돕기 성금 모금 생방송도 진행했다. 방송을 통해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영서방송은 연탄 300만장 나누기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확대하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고 성금 전액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사회공헌사업을 맡고 있는 사업협력담당 탁용석 상무는 “CJ헬로비전은 지역 방송 사업자로서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방송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개발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전국 23개 지역방송 권역에서 방송,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전화를 서비스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그 동안 공부방 어린이 교육 봉사, 장애인 재활센터 보조 봉사, 복지관 급식 봉사 등의 지속적인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매년 신입사원들은 팥빙수 판매금 기부 봉사, 여름 김장 담그기 봉사 등을 실시하며 기업의 나눔 현장을 체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