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은 운전기량평가, 응급조치평가, 이론평가 등 10가지 종합평가를 통해 최고의 기관사를 선발하는 제도로 시행 16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탑콘에 송진섭 기관사는 2006년에 입사한 10년차 기관사로서 무사고 운전 22만9천㎞를 달성하였으며, 올해 첫 도전에서 최우수기관사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송진섭 기관사[1]
2015년 탑콘 송진섭 기관사는 “금년은 기관사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탑콘으로 선정되는 등 가장 기억이 남는 한해로, 앞으로 최우수기관사를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흉장’을 가슴에 달고,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시민의 발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이와 함께 기관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역대 16명의 탑콘들의 얼굴이 담긴 액자를 본사 1층 로비에 걸고 그 제막식을 개최해 안전한 열차 운행을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