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사천 용현택지개발지구에 최첨단 신사옥을 건립,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현택지개발지구에는 사천시청, 세무서, 법원, 국민연금 등의 관공서가 들어서 있다.
신사옥은 지상 4층(지하 1층)의 연면적 1,164m2 규모로 임산부, 장애인 및 경차 전용 주차구역을 확대 설치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사천남해지사가 관할하는 사천시와 남해군에는 5만 7000여 명(총 인구 16만 7000명)의 가입자와 1만 8000여 명의 연금수급자가 있으며, 매월 지급되는 연금액은 48억 원에 이른다.